[무주] 무주양수발전처 야생조수 먹이주기

한국남동발전(주) 무주양수발전처(처장 송경엽)는 지난 4일 지역환경단체(무주환경사랑)와 합동으로 적상산 일대에서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 50여명은 야생조수를 보호하기 위해 절단기 등을 이용해 올무, 덫, 독극물 등을 수거했으며, 해발 200m 높이의 인적이 없는 야산에 고라니와 토끼 등 야생동물이 먹을 수 있는 배합사료 300㎏을 공급했다.

 

무주양수발전처 관계자는 “생태계보호와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친환경발전소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