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협은 지난 6일 관내 고로쇠 채취농가 20여명을 초청 농가출하협의회를 갖고 장안산 고로쇠의 판로개척 및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농협은 고로쇠 수액 통을 농가에 지원하고 판매관련 직거래 행사 등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채취농가는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장수농협은 지난해 장안산 고로쇠 약수라는 브랜드를 통해 3만여통을 판매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다.
장안산 고로쇠는 2월 10일경부터 출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