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지확대 개발을 위한 산지개간사업비로 3억3600만원을 투자, 35㏊의 산지를 개간할 계획이다.
진안은 면적의 80%가량이 임야로 현재 백삼 212㏊ 등 562㏊를 이용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개발 가능한 444㏊중 지난해까지 259㏊를 개간 완료 했다.
이번 산지개간사업에서는 ㏊당 사업비 960만원중 50%인 480만원을 군비로 지원,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다.
군 관계자는 “산지개간은 홍삼·한방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안의 한방약초 생산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