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창 군정자문단 조찬간담회

순창군이 군정역점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현안사업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관련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7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수행중인 학술용역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12명과 전북대 엄영숙 교수, 전주대 박영춘 교수, 호남대 고선근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이승형 팀장 등 책임연구원 12명이 참석했다.

 

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군이 지향하는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시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오늘 자리를 같이하신 교수님과 연구원 여러분의 많은 고견과 지원이 뒷받침되어 계획했던 군정 역점시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시 논의된 사업은 순창장류산업의 관광 다차산업화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순창전통장류 대도시 유통망 구축, 표준화 신제품 개발, 순창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토종개구리 생태용역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