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농촌공사 동진지사 업무방침 수립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성기)는 올 한해 농업인에게 만족을 주고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고객중심의 밀착경영을 펼치는 등 2006년도 업무방향을 수립, 17일 발표했다.

 

동진지사는 올 한해를 고객만족 조직문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시연하고, 현장중심의 지사조직을 운영하여 보다 나은 농업인과의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업전략 부문과 관련, 올해 경영여건의 다각화를 통한 경영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수주 및 예산확보를 통해 경영활로를 모색하는 등 조직문화의 화합과 신뢰를 제고시키고,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으로 의식을 전환하여 보다 더 과학적인 물 관리와 안전영농 실현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친환경적인 사업 추진으로 생태계 보전 및 품질의 차별화를 통해 공기업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사업부문 전략으로는 각종 사업을 통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완벽한 사업시행 및 철저한 마무리로 영농편익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농업용수 관리구역에 따른 농업용수 이용자를 예측한 결과 수혜농가 2만2520명과 급수면적 2만311ha로 파악됨에 따라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어려운 농정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편익을 제공,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급수 일할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서비스에 돌입키로 했다.

 

김성기 지사장은 “21세기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을 위해서는 고객중심의 현장 밀착 경영과 고객이 원할때 손과 발이 돼 농업인과 공사가 함께 웃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