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수농협에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선정, 지원되고 있는 가시없는 복분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자리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시없는 복분자의 상품화방안과 출하문제 및 재배방법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고강영 조합장은 “농협에서는 재배에 대한 관련 기술과 생산된 복분자의 판로개척 등에 노력을 경주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읍 개정리 하평 정칠성씨(48)는 “가시없는 복분자는 가시가 없어 작업이 편리하고 수확량도 기존 복분자보다 많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수농협은 가시없는 복분자를 2005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선정하고 재배 활성화를 위해 묘목대금 50%보조와 덕 시설 관련 자재를 지원하고 선진지 견학 등 장수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