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진기동)는 21일 고창읍 목화뷔페에서 ‘제38회 고창문학 출판기념회’와 함께 폭설피해 농업인 돕기 성금 모금회를 열었다.
이번에 발간된 ‘고창문학’ 제38호는 특집으로 복분자 문학캠프 시작품 입상작과 제2회 꽃무릇 시화전시 시작품 입상작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시와 수필·소설 등 작품 40여편을 실었다.
한편 회원들은 출판기념회에 이어 폭설 피해 농업인 돕기 성금 50만원을 모아 23일 고창군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