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관내 33개소를 대상으로 응급·당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과 29일, 30일 연휴 3일 동안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권역별 윤번제로 운영하고 약국은 생활권을 감안해 연휴기간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원은 당직의사를 지정해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