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면장 김영춘)은 폭설로 가옥 피해를 입은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의 재원은 해리면에 지정 기탁된 성금 990만원. 면은 건자재를 구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의 처마와 지붕을 수리하고 있다.
면은 또 폭설로 주택과 하우스가 무너진 5세대에게 연탄 600장과 땔나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