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받은 백운면은 김명기 면장을 주축으로 주민과 직원이 혁신행정을 추진했으며 소득작목의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 전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에서 진안에서는 최초로 장려상을 받는 등 행정전반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진안읍(읍장 이항로)는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한 ‘3노(NO) 운동’ 전개와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및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고, 정천면(면장 소현례)은 특산품인 씨없는 곶감의 판매망 다각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자기계발 기회 마련, 장애인을 위한 민원배달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한편 진안군은 읍·면단위의 새로운 지방자치의 경영의 틀을 정립,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행정수행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