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태 부군수를 비롯 감정평가 기관과 공인중개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청취됐다.
임실군은 이날 자료를 통해 관내 전체 표준지수는 주택표준지 전환으로 인해 44필지가 감소, 2216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황별 표준지 분포로는 상업용 29필지와 주거용 352·밭 602·논 683·임야 499필지 등 1개의 표준지로 64개 개별필지를 적용토록 조사, 배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이날 임실군 전체 표준지 2216필지에 대해 지가의 현실성과 형평성, 객관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에 산정된 표준공시지가는 이달 말까지 건교부가 결정, 공시하고 오는 5월쯤에는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