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고창지역에서 발생한 주택과 아파트 화재는 전체 건수의 33.1% 차지하고, 이에 따른 사망자는 전체 50%, 부상자는 55%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가정이 많아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소방서는 이에따라 편의점 등 판매시설을 통해 소화기 판매를 협의하는 한편 본서와 파출소에 소화기 무료점검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