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95억 투입 주민숙원사업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키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조기에 집행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영농기 이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오지종합개발과 경작로 포장, 섬진강댐 지원사업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번에 집행될 사업은 모두 390건에 95억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의 주거환경 문화를 개선하고 아울러 다양한 생산활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효율적인 예산절감을 위해 3개반 12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측량과 설계를 통한 노임과 자재 등의 단가 기준도 제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에는 주민이 추천한 감독자를 위촉, 조기발주에 따른 부실시공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