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6일 포트먼 그룹 그레이스 탄(Grace A. Tan) 본사 전략기획·마케팅 사장과 극동담당 부사장 월터 잭슨(Walter N. Jackson), 세계경영원 박현두 원장 등 6명을 초청, 새만금과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에 대한 개발방향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 설명을 들은 뒤 현지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투자방안과 개발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먼 그룹은 중국 상해 푸동지구의 도시설계와 투자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인천 송도지구에 151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 및 국제비지니스 센터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