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창농협 2005년 결산총회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은 지난 17일 2005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순창농협은 상호금융 연체율을 2004년 10.2%에서 6.4%로 대폭 감축하는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조합원 출자배당 5%와 출자배당의 20%를 이용고배당 하였고 영농지원을 위헤 비료 7천만원 상당을 환원했다.

 

또한 우량벼 15만 가마를 계약재배해 3억원을 경영 지원했으며 1천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장수대학 운영 등 총 8억여원의 농업인 실익사업을 펼쳐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원우 상임이사는 “올해에도 농업인 실익사업을 위한 우량벼 계약재배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조합원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복분자 등 지역소득작목의 유통을 확대하며, 건고추, 고춧가루, 메주, 청국장, 된장 등 가공사업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며, 대형하나로마트를 개점하여 질 좋은 생활용품 공급으로 농업인과 고객님께 편익을 제공할 것” 이라고 경영 계획을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은 지난해 쌍치지점의 구사무실 매각 손실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