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각종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한 ‘지역주민 보건의식 행태조사’가 이달부터 내달 10일까지 실시된다.
고창군은 조사 기간동안 1800명을 표본조사해 △건강 관심도 △운동 △흡연 및 음주 △질병 이환율 △삶의 질 △보건사업 만족도 등을 설문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는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계획은 1994년 최초로 제1기 계획(1995∼1998년)이 수립된 이후 4년마다 새롭게 수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