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단계 BK21 사업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4곳을 선정하는 대형에 386개 사업단, 290곳을 선정하는 소형에 583개 사업팀이 신청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경우 도내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군산대에서 8개 사업팀이 지역우수대학원 사업에 신청서를 냈고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전북대에서만 4개팀이 신청했다.
또 신규 사업인 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11곳을 선정하는 의·치의학에 전북대 2개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학술단체·경제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산업체 인사와 해외 전문가 등으로 선정평가위원을 구성, 다음달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