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무인감시시설 설치 등 산불방지에 총력

소방용헬기가 산불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일보 자료사진(desk@jjan.kr)

 

임실군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무인감시시설 설치 등 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비상체재에 돌입했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논과 밭두렁을 태우는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0명의 특별진화대를 구성, 감시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소각금지 경고판 8000개와 200개의 홍보용 깃발도 제작, 이달말까지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