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대양영농조합 이홍기 대표가 전통가공식품 성공사례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으며 한국 공예 예술협회 이칠용 회장이 천연염색과 옻나무 공예 등 전통공예분야의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무주군 전통산업 김기옥 담당은 “농외소득원이 될 수 있는 전통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적극 육성, 확산해 나가기 위해 공개강좌를 마련했다”며 “농업인들이 어려운 농업 환경을 헤쳐 나갈 만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한마을·한가정·한상품 운동’을 벌이며 전통산업분야를 적극 육성해나가고 있으며,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9일부터 무주관내 6개 읍면의 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업분야 영농공개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