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협의회(회장 김옥길)에 따르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는 연령층에 맞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또 전일제 지도자 3명을 새로 초빙, 지역주민과 직접 호흡하며 테니스와 에어로빅 및 요가를 지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에도 시간제 지도자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돕고자 노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노인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노인을 위한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실버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진안생체협 김옥길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 있는 생활을 도모해 건강한 진안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