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씨는 비례대표 지원 동기와 관련, “간호정우회 주관 2005년 간호사 정치인 후보 양성 아카데미교육에 전북 간호사 대표로 참석하여 비례대표 전문직 여성의 필요성을 인식, 비례대표 도전을 결심했다”면서 “이를위해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북도당에 입당했으며, 민주당의 깨끗한 정치자금 확보를 위한 2005년 연말정산시 봉급생활자들의 10만원 후원금을 도내에서 최고 많이 모집하여 올 초 정균환 도당위원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비례대표로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그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와 보건의료가 결합된 양질의 시민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 노인수발보장법 등을 적극 활용,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및 그룹 홈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 개정간호학교(현 군산간호대학)을 졸업, 지난 1963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6월 말 김제보건소장으로 정년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