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2006년도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단체별 사업추진 의지와 자부담 능력, 군정에 대한 기여도와 군정 시책과의 연계성, 사업비 산정내력의 적정성, 사업의 파급효과와 주민의 수혜도, 공공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지원단체를 확정했다는 것.
지원단체는 문화원 1825만원 등 문화예술관련 4179만원, 상이군경회 1100만원 등 사회복지관련 7559만원, 새마을운동 4899만원 등 주민지원관련 1억1250만원, 농민회 1205만원 등 농업관련 5310만원 등이다.
한편 올해 신규 7개단체를 포함한 44개 사회단체가 신청한 예산요구액는 8억28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이 결정된 단체에 대하여는 목적에 맞게 사업비가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지도·감독과 정산을 통해 철저히 관리함은 물론 사업 추진성과에 대하여는 면밀히 평가분석해 2007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시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