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수해복구 견실시공 다짐

진안군은 지난달 28일 도로수해복구사업 사업발주현장 현장대리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자 회의를 군청상황실에서 갖고 견실시공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지역 우기전 조기사업완료를 위한 공정 및 시공관리계획 수립과 부실방지를 위한 각 공정별 품질관리계획 수립, 현장내 재해·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사업장별 주민만족도 고취를 위한 민원 즉시 대처 등을 교육했다.

 

이번 회의는 수해지역 조기복구로 주민의 불편해소와 견실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로 항구적인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착공전 주민설명회로 주민의견 수렴과 영농편익을 위한 관개시설 우선시공 및 수질오염, 비산먼지 등 각종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 주민만족도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도로수해복구사업은 ▲군도 능금선지구외 4개지구 74억1300만원, ▲농어촌도로 내수선지구외 11개지구 74억4100만원으로 사업비 10억원미만 소규모 도로시설복구는 6월말까지, 10억원이상 대규모 도로시설복구는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복구, 견실시공, 부실공사 방지 등 다시는 피해가 없는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