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술집여주인을 마구 때리고 강제로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최모씨(48·군산시 소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께 군산시 소룡동 A씨(42·여)의 술집에서 주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욕정을 느껴 성폭행하려다 A씨가 거부하자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최씨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A씨가 전화기를 걸려고 하자 황급히 도망갔다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의 탐문수사끝에 철창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