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 4-H 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부안군 4-H연합회(회장 정서기)는 지난2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항 낚시터 주변 일대에서 부안사랑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4-H연합회에 따르면 모항 해수욕장과 낚시터 주변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파도에 밀려온 폐어구 및 오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여 4톤가랴을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 연합회에서는 매년 바닷가 주변과 국립공원 및 새만금방조제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연고묘 벌초 봉사활동 및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게 김장 김치 담가주는 봉사활동도 전개하는등 보이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연합회관계자는“ 전회원이 환경오염 감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불법 쓰레기 투기방지와 영농 폐기물 수거에 솔선수범하여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부안, 머무르며, 먹고, 보고, 자고, 지역특산품 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웰빙관광을 추진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