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이달부터 12월말까지 매주 2회씩 고창남초등학교 멀티실에서 ‘이주 외국인 여성 사회 적응교육’을 실시한다.
참사랑봉사단(회장 강영화)이 위탁 운영하는 적응교육 과정은 한글·전통문화·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며진다.
고창지역에 이주해 살고 있는 외국인 여성은 모두 135명. 이들을 국적별로 나누면 일본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34명, 베트남 28명, 필리핀 25명, 몽골 4명, 기타(타이완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