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자매결연식에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이지엠피(대표이사 이창승) 임직원 40명과 송천마을 주민과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승 이지엠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송천마을 주민들과 장수농협 임직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줘 고향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며 “주식회사 이지엠피와 송천마을간 자매의 연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도록 교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연식을 마친 주식회사 이지엠피는 송천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송천마을에서 생산되는 장수사과와 쌀 여름과채류 등을 직거래사업을 통해 구입하기로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송천마을의 노후된 방송시설을 교체 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 기자재를 기증했다.
한편 송천마을 주민들은 시루떡과 고로쇠 물을 전달하며 좀더 친숙한 자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송천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진 주식회사 이지엠피는 인천에서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을 도소매하고 전자상거래를 하는 건실한 회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