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가축방역대책본부 설치

봄철을 맞아 황사현상에 따른 각종 가축질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임실군은 가축종합방역대책본부를 설치,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는 질병발생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예방대책을 마련, 오는 5월까지 체계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방역기간에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34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1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는 소독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밀집 사육지역과 질병발생 예상지역에는 행정과 축산단체 방제차량 4대를 동원, 집중방제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