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경찰서 학교 폭력 피해 접수 5월까지

고창경찰(서장 이길선)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를 받은 후 대대적인 근절 대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창경찰은 이를 위해 각급 학교 생활지도부장과 교육청 고창군 자율방범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 협의, 학교 폭력 없애기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학교 주변과 폭력 우범지역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키로 결정했다.

 

경찰은 “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한 가해자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불입건 등 최대한 선처하고, 피해 학생에겐 신변과 비밀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