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상전면 주민들 용담호 환경정화 나서

상전면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400여명은 15일 상전체련공원과 용담호 상류 하천일대에서 맑은 물 가꾸기 행사를 갖고 용담호 수질보호를 위해 나서기로 다짐했다.

 

21C 상전발전협의회(회장 김인섭)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참여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체련공원 주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12t을 수거하고 체련공원에 10여t의 흙을 복토했다.

 

한편 상전면주민들은 지난해 9차례에 걸쳐 강 살리기 운동을 벌였으며 이후에도 사회단체 및 각 마을 주민이 하나가 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