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금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임원진 개편 등 향후 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신임 권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교감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질 높은 연찬회를 추진하고 회원 상호간 각종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활동 및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엽 교육장도 격려사에서 “단위학교에서 교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감들이 자기연찬은 물론, 변화 · 혁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즐거운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이학구(원평초등학교 교감)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으며, 총무에 김영선 교감(부용초등학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