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학은 협정에 따라 학생·교수 교류와 연구프로젝트 공동 수행·학술자료 및 간행물 교환·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 안젤모 지역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은 교역학석사(M.Div) 등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9개 신학대학원이 함께 한 연합신학대학원(GTU)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또 지난달말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타한신학대학(Tahan Theological College) 및 로레인 신학대학(Lorrain Theological College)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다음달중에는 콜롬비아신학교(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이 한일장신대를 방문, 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장복 총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본격적인 행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