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 관리자 대회’를 열었다.
운영대의원·용수관리위원·시설물관리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고창지사는 영농규모화사업, 농지은행 사업, 기반정비사업, 유지관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설물 관리원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지사는 이와 함께 기존의 물관리 차원을 넘어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소프트웨어에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