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준호)은 21일 우체국보험 공익사업 일환으로 우체국직원과 사회소외계층인 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50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105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체신청은 지난 2002년부터 지역사정에 밝은 집배원 및 보험관리사 등을 ‘우체국보험, 사랑 나누미’로 위촉해 불우이웃과 1 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증정하는 등 실질적인 가정도우미 역할을 맡아왔다.
또 소년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모·부자 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