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2006 열린 취업 박람회' 열려

34개업체 참가 구직자 1500여명 몰려 성황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06 열린 취업 박람회’가 23일 오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익산시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잡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청년실업자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화학과 <주> 신일, <주> 하림 등 전북 유치기업을 포함 모두 34개 업체가 참가해 250여명의 인력채용에 나섰으며 구직자 1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온라인에서는 공식홈페이지(http://www.jobkorea.co.kr)가 지난 16일부터 오픈돼 LS전선과 <주> 세용 등 2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관과 전북유치테마관, 해외취업관, 이미지메이킹관,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관 등으로 나누어 참가자에게 취업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