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수지역과 함께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통계청 강재형 통계관은 “변화와 더불어 통계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통계 자료가 필요하다”며 사업체 및 서비스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2005년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서비스업 총조사’는 다음달 6일~29일까지 22일간 도소매 및 서비스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유용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한편 이번조사는 한국표준산업대분류 기준으로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기타 공공, 수리 및 개인서비스업으로 분류하여 조사되며 법인 및 희망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도입, 병행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