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빙 진료에는 내과 등 7개과 전문의 1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용자 100여명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전주교도소가 ‘수용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주시의사회에 초빙 진료를 요청하면서 이뤄진 수용자 무료 진료는 지난 2003년 12월 처음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9차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