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대의원은 농업용수 이용자 2만2402명 중 농업인 30명 이상 추천을 받은자 중에서 선출했으며, 참석자들은 김수곤(71)씨와 정대환(73)씨를 각각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대의원들은 동진지사 물관리 및 계획 심의, 지사운영상태, 농업기반 정비사업의 추진상황, 공사 경영혁신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또한 올해 한국농촌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 확보와 정보교류 등 농지은행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제도상 문제점 등과 앞으로의 협조사항 등에 대해 긴밀한 토의를 가졌다.
김성기 지사장은 “직원들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해 줄것과,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