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조림초교에 따르면 사업공모에서 ‘부산친구들과 함께 하는 푸른 숲 맑은 물 가꾸기’를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최종과제로 선정돼 지난 20일 교보재단빌딩에서 증서수여식 및 약정서교환을 했다는 것.
조림초교는 지난해 도농교류 시범학교와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돼 지난해 부산재송초교와 4차례의 교류활동을 펼쳤으며 용담호 주변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 환경교육 우수학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지원으로 도농교류에 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할 수 있게돼 더욱 알찬 도농교류 및 환경체험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