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평생교육원 10주년 '평생학습 축제'

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신환철)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내 삼성문화회관과 진수당에서 ‘전북도민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육원 전담 교수와 수강생들이 제작한 꽃장식·닥종이 인형·도예·사진·서예·한지공예·전통 매듭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한지공예와 다도·디지털 카메라 촬영·컴퓨터 수리·분재·웰빙 자연제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31일에는 교내 진수당에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지난 1996년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강좌와 자격증·직업 및 기술·특별강좌 등 12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