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교육원 전담 교수와 수강생들이 제작한 꽃장식·닥종이 인형·도예·사진·서예·한지공예·전통 매듭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한지공예와 다도·디지털 카메라 촬영·컴퓨터 수리·분재·웰빙 자연제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31일에는 교내 진수당에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지난 1996년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 대학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강좌와 자격증·직업 및 기술·특별강좌 등 12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