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연보호협의회장에 안창환씨(64·대성쇼핑 대표)가 취임했다.
안회장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해대학 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군산항과 연결되는 금강하구 퇴적물 자연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회장은 또 자연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각 면과 동별로 지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회장은 2년동안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10여년동안 승공지도회 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