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기자는 “3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일선 시·군 조장행정에 대한 비교적 해박한 이해 등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인 차 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익산출신으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기자는 1978년 조선일보 이리(익산)주재기자를 시작으로 연합통신 무주·진안·장수 담당을 거쳐 1984년부터 정읍·고창·부안지역을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