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임수진 군수, 박성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비롯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 및 3기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후생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 역점을 두어 조합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과 함께 장현우씨(진안읍), 정애경씨(보건소)가 부위원장을 맡은 제3기 진안군노동조합은 “나누고, 더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진안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거듭나 새로운 생각으로 군민과 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