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국국제교육協 컴퍼런스 우석대 29일부터 참가

우석대가 도내 대학중에는 유일하게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려대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PAIE)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APAIE는 대륙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세계 3대 고등교육기구 중 하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26개국 150여개 대학 및 국제교류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미나와 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석대는 이번 행사에 참가, 아·태 지역 교육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교류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측이 역점 추진하는 ‘우석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김영석 총장은 28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학의 세계화 의지를 내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