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영어카페 오픈

전북대는 영어권 국가의 사회·문화를 접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어교육원(원장 김재민 교수)내에 ‘영어 카페(English Cafe)’를 개장, 28일 오픈식을 가졌다.

 

교내에 새롭게 문을 연 영어카페는 영어만을 사용하는 공간으로 원어민을 상시 배치, 실생활속에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주제별·그룹별 영어토론의 기회와 함께 신문·잡지 기사에 대한 시사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카페에는 교내 외국인 강사 욜란다씨(필리핀)가 상주, 요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재균 총장은 이날 “세계화·정보화 시대,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캠퍼스 곳곳에 영어 존(English Zone)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