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119봉사대는 화재·구조·구급 활동중 알게 된 어려운 이웃들의 정기적으로 찾아 위로하고 기초건강진단과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05년에는 23회에 걸쳐 2백여만원의 성금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2006년에도 3월말 현재 5회에 걸쳐 50만원의 성금과 라면 등 기타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구급활동 중 알게된 장수군 계북면 어전리 문성마을 박귀문씨(68)와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오동환씨(63)를 찾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성재 서장은 “무진장소방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119봉사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