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

무주경찰서(서장 김인규)는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관계자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지도부장,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이 집단화·흉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학교폭력 실태 및 문제점 △2006년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따른 신고방법 △가해학생 처리지침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 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교사, 부모 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