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식 교장은 4일 “그동안 현대화 된 체육관이 없어서 노후 교실 2칸으로 된 다목적교실에서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행사까지 치러왔다”며 “동문인 전윤수 회장이 이같은 사정을 알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을 풀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내년 4월 1일, 개교 101주년 행사에 맞춰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학교측은 새로 건립되는 체육관을 지역사회 각종 행사와 실내 체육시설로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