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준호)은 도내 우체국 직원중 50명을 선발, 우체국 사랑 나누미로 위촉하고 4일 15개 총괄우체국별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사랑 나누미는 불우이웃 50명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어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로 어르신 돕기, 장애인과 노약자 보살피기, 모부자가정 나들이 시켜주기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수혜자별 특성에 맞는 공익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체국보험 공익자금으로 매월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결연기간 동안 지원하는 등 4200만원을 지원,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