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창군 분당 서울대병원과 영상진료 개시

순창군이 지역주민에 대한 한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당 서울대 병원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상진료에 돌입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 분당 서울대병원에 진료를 희망하는 환자에게 우선예약진료를 통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영상판독시스템을 구축해 내원환자의 방사선 촬영필름을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 이를 서울대병원측에 영상자료를 전송하게 된다.

 

이용대상자는 순창군 보건의료원 환자 중 65세이상 노인으로, 진료과목은 흉부X-ray 영상판독이며 시범기간인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료비는 무료다.